

오랜만에 돼지고기가 먹고 싶어서 강고집에 들렀습니다.
익히들어서 알았지만 맛은 정말... 쫌더 있다 표현할께요 ㅎㅎ

저렇게 생고기 조차 소고기 스러운데 굽는 모습은 더 아름다워요
막 이렇다니깐요 ㅋㅋㅋㅋ 지글지글소리 음성지원 되죠??
저렇게 직원분이 다 구워주시는데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더라구요.
다구운 비주얼은 이래요!!

맛은 어떠냐면 음.. 거의 우리가 먹던 돼지고기만큼 안익혀 주시더라구요. 살짝 익은듯 안익은듯하게 구워주시는데 다 안구워서 너무 부드러워요. 마치 소고기보다 더 맛있았어요!!
그리고 오겹살은 지방부분을 충분히 익혀서 주시는데 입에 넣으면 고소한 풍미가 확 퍼집니다!!
저는 덜익혀먹는 돼지고기 극호였어요!!
추천드립니다 ㅎㅎ

그리고 여기 차돌된장찌개가 기가막힌데.. 흠.. 먹다가 찍었어요 ㅋㅋㅋㅋ 먹느라 정신이 팔렸네요 ㅠㅠ
암튼 전체적으로 괜찮은 집이라서 소개해드려요
살짝 아쉬운게 있다면 쫌... 비싸요 ㅋ 150그램에 1인분이라서 양이 적기는 하네요 ㅎ
아 그리고 밑반찬!!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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